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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AI 활용부터 제도 개선까지…올해 공직사회 혁신사례 한자리에

‘2025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본선 진출 기관 중 대통령 표창 등 수여

 

인공지능(AI) 활용부터 퇴직공무원 재고용까지—올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끈 인사혁신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사혁신처는 10일 ‘2025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창의적 인사혁신 성과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73개 기관이 참여, 총 122건의 혁신 사례가 출품됐다. 대회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1건의 우수 사례 중 장려상 12건을 제외한 9건이 이날 무대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퉜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면심사(70%)와 2차 발표심사(30%)를 합산해 결정되며, 수상 내역은 ▲대상 1건(대통령 표창) ▲금상 2건(대통령 표창) ▲은상 3건(국무총리 표창) ▲동상 3건(인사혁신처장 표창)이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12건 역시 인사처장 표창을 받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유튜브 채널 ‘인사처티브이(TV)’를 통해 발표 과정을 실시간 중계, 국민 누구나 심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가 심사위원(8명)**뿐 아니라 **청년공직자(15명), 대국민 심사단(15명)**이 참여해 현장성과 공감도를 함께 평가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려면 각 기관이 적극적인 인사혁신을 통해 공직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유된 사례들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 혁신의 출발점은 ‘사람’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공직문화 변화를 이끄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