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가 본격화되면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적응 행동 요령’**이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이 발효하는 한파 특보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더하면 저체온증·동상 등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한파 특보, 이렇게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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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 아침 최저기온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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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건강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 시민도 외출·난방·수분섭취 등 생활 관리가 필수다.
■ ① 체감온도 높이는 옷차림 필수
실내에서는 내복·수면양말, 실외에서는 목도리·모자·장갑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머리와 목 부위 보온은 체감온도 상승 효과가 크다.
■ ② 난방 효율 UP, 에너지 절약도 함께
난방 온도를 2℃ 낮추는 것만으로도 난방비 절감은 물론 실내 건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문풍지·단열커튼을 활용해 찬 바람을 차단하면 난방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 ③ 텀블러로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일회용품 대신 내 컵·텀블러를 사용해 수분을 자주 보충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외출 시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챙기면 한파로 인한 순환기 부담도 줄일 수 있다.
■ ④ 전기장판은 ‘필요한 만큼만’
전기장판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추고,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해 수면 중에는 사용을 중단하거나 자동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⑤ 실내 쉼터 적극 활용하기
한파에는 잠시라도 따뜻한 실내, 한파 쉼터에서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층·노숙인·노동자 등 실외 활동이 잦은 시민은 한파 특보 시 휴식 주기 조절이 필수다.
기후 변화로 한파는 더 잦아지고 강해지고 있다. 작은 생활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안전망이 될 수 있는 만큼, 올겨울엔 모두가 ‘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