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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 피해 지역에 ‘사랑의 땔감’ 20㎥ 지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리소는 올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일대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산불피해지에서 위험목 제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활용해 가구당 1~2㎥, 총 20㎥ 규모의 땔감을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위험목을 제거해 주민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발생한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재활용해 피해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관리뿐 아니라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의 상처는 길지만, 따뜻함은 빠르게 전달돼야 한다. 작은 땔감 한가득이 주민들의 겨울을 지켜주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