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환급금 신청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2,057억 원을 돌파했다(11월 30일 기준). 정부의 고효율 가전 소비 촉진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행 중인 고효율 가전 환급제도는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전기 절약과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예산 소진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관계부처는 **“환급을 원한다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환급 신청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서면서 남은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이유다.
고효율 제품을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소비자는 반드시 환급 가능 품목 여부와 신청 기한을 확인해야 하며, 구매 영수증 등 필수 서류 제출을 잊지 않아야 한다.
10% 환급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친환경 소비도 하고 환급 혜택도 받으려면 ‘지금’이 가장 빠른 타이밍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