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는 10월 21일 안동경찰서 앞 강변둔치에서 ‘2025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우수 회원 27명(안동시장 표창 8명, 새마을회장 표창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봉사와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와 읍면동 대표 24팀이 참여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선기 안동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안동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지역 공동체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새마을회는 ‘잘살기·깨끗하기·함께하기’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봉사와 환경정화, 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