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거리 조성에 나선다.
센터는 4월 1일부터 구 보건소,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6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활 공간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센터는 참여 상점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이벤트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는 총 9곳의 ‘부평마음We로 가게’에서 ‘내 마음 건강 체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음료 2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쉽게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강은 ‘접근성’이 곧 예방이다. 일상 공간을 활용한 이번 시도가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실제 상담 연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