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체감형 안전문화 확산”

  • 등록 2026.04.04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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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관리 추진성과 점검·올해 계획 심의 등

 

진주시는 3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안전보건 관리 정책을 심의하고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사용자 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이 참석해 지난해 안전보건 관리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주시는 2026년을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종사자 의견 수렴과 법정 안전보건교육 강화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집체교육 확대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업 근로자의 고충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사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감하는 안전’이라는 표현이 핵심이다.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변화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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