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공설시장 3곳의 빈점포 총 10개소가 대상이다. 시장별로는 옥곡5일시장 4개소, 광양매일시장 5개소(일반점포 1개소, 어판장 4개소), 중마시장 1개소가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점포를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자의 성실성, 사업 계획,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양시청 투자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 등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통시장 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상인을 유입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빈점포 입점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경쟁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결국 ‘새로운 상인’에서 시작된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는 후속 지원책이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