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대상자 접수 시작

  • 등록 2026.02.03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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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존경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대상자’ 신청 접수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대외 유공 인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6월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475명으로, 정부포상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 부처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 인사 12명 등 총 34명으로,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2월 27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의 ‘보훈알림-공지사항’에 게시된 **‘2026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15일 이상 진행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기간에 국가보훈부와 지방 보훈관서가 주관하는 포상식을 통해 진행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포상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예우와 보상, 의료·복지 전반에서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국가가 헌신을 기억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묵묵히 이어져 온 희생의 가치를 사회가 함께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이성화 기자 shlove24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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